COR 썸네일형 리스트형 헌책방에 대한 추억 나는 원래 새책보다는 헌책을 좋아한다. 20대에는 헌책방에 자주 들러 책 구경하는 것을 참 좋아했다. 책 한권 골라오는 재미에 그때는 참 자주도 갔었던 기억이 있다. 그러다가 어느날 집에 가는데 우연히 들었던 책이 공지영 "인간에 대한 예의" 였다. 그 책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절반이상 읽은 기억이 있다. 그 후로 공지영 작가에 대한 책을 모조리 섭렵하기도 했던 추억이 내게 있다. 나의 삶에 유일하게 열정적인 책읽기를 하게 만든 작가라 그런지 지금도 신작이 나오면 사게 된다. 그 헌책방에 아련함이 늘 어느곳을 가든 책방부터 찾아보게 되는 습관을 만들었다. 아이를 셋이나 낳고 어느덧 30대가 지나 40대 초반에 이르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뛴다. 앞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.. 더보기 이전 1 다음